저희를 기억하시나요?
Author
강선희
Date
2016-08-23 10:43
Views
3904
안녕하세요.
3년전 애크론장로교회에서 nathan이라는 남자와 결혼한 강선희라고 합니다.
많은분들이 모르시겠지만 저희 결혼식이 오셨던 분들의 얼굴은 어렴풋이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보니 목사님과 eun white 님의 얼굴을 보니 기억이 더 나네요!
너무 늦게 이곳에 찾아오게 되어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남편과 한국에서 살게 되면서 많은것들을 준비하게 되었고 변화가 있었습니다.
정신이 없던 시간이었어요.
이제 정신을 좀 차리고 보니 3여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났고
구글에서 찾아보니 이렇게 반가운 애크론 장로교회 홈페이지가 있어서 글이라도 남깁니다.
저희 시댁이 오하이오에 여전히 살고 있었더라면 한번쯤 미국방문 때 뵈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게 되었을텐데..!
이제 텍사스로 이사를 가게 되어 그 점이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제 결혼식때 주셨던 웨딩카드와 배려& 감사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도록 기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than, 강선희 드림
3년전 애크론장로교회에서 nathan이라는 남자와 결혼한 강선희라고 합니다.
많은분들이 모르시겠지만 저희 결혼식이 오셨던 분들의 얼굴은 어렴풋이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보니 목사님과 eun white 님의 얼굴을 보니 기억이 더 나네요!
너무 늦게 이곳에 찾아오게 되어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남편과 한국에서 살게 되면서 많은것들을 준비하게 되었고 변화가 있었습니다.
정신이 없던 시간이었어요.
이제 정신을 좀 차리고 보니 3여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났고
구글에서 찾아보니 이렇게 반가운 애크론 장로교회 홈페이지가 있어서 글이라도 남깁니다.
저희 시댁이 오하이오에 여전히 살고 있었더라면 한번쯤 미국방문 때 뵈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게 되었을텐데..!
이제 텍사스로 이사를 가게 되어 그 점이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제 결혼식때 주셨던 웨딩카드와 배려& 감사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도록 기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than, 강선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