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이유

By on November 16, 2019

본문: 데살로니가전서2장1-4절
제목: 감사의 이유

해마다 이때쯤이면 ‘Great Season’이라고 祝祭 분위기가 시작되어 전 美國을 요란스럽게 합니다. 길가 가로등에는 Christmas tree가 빛을 발하고, 거리마다 들리는 Carol 소리가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個人的으로 가장 추억이 많은 계절인지라 童心의 세계로 나래를 펴고 마음은 이내 아련한 故鄕땅으로 떠나버립니다.

추수감사절 예배를 준비하면서 지난 한 해동안의 추억들을 뒤돌아보면서 헤아려 보고 또 헤아려 보아도 世上事 그리 감사할 것을 찾지 못해 잠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다. 오래전에 읽었던 ‘Helen Keller’이 쓴 ‘Three day to See’ ‘사흘 동안만 볼 수 있다면’이라는 책이 생각났습니다.

이 책에 ‘내가 만일 눈을 떠서 사흘 동안만 볼 수 있다면 나는 어디 가서 무엇을 볼까? 첫날은 나의 사랑하는 스승과 친구의 얼굴을 보아야지. 그리고 둘째 날은 떠오르는 태양과 서산에 지는 달을 볼 테야. 그리고 마지막 사흘째 되는 날은 자연의 꽃송이를 보고, 하나님이 지으신 삼라만상을 마음껏 보리라’는 內容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오랜 친구들의 얼굴, 새벽에 떠오르는 태양 그리고 서산에 지는 달, 집 앞 뜰에 핀 꽃들, 그리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 삼라만상을 매일 볼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를 되새기며 사흘 동안만 마음껏 보기를 갈망하는 Helen의 가슴 아픈 心情을 헤아리며 감사의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을 통해 사도바울의 세 가지 감사의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 첫째, 데살로니가 성에 복음이 전해 졌음이고, 둘째, 많은 악의 세력에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교회가 세워졌음이고, 셋째, 하나님께 부름 받는 종들에 의해 복음 전해지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이유를 찾았습니다.

사도바울의 감사에서 우리는 감사해야할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첫째는 오늘 이 자리에서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죽어도 죽지 않고 영생을 누릴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복음이 들려지고 우리는 복음을 받아들이고 이 보다 더 큰 감사할 이유가 어디 있겠습니까?

둘째는 돌이켜 보면 수많은 고난으로 점철된 한 해이었지만 우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믿음으로 고난을 넘어 승리했기 때문에 감사할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 많았던 사탄의 유혹과 시험에도 넘어지지 않고 지금 이 자리에 있다는 사실은 실로 위대한 사건입니다. 왜냐하면 그 너머에 天國문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天國문을 통과할 자격을 갖추었기에 감사할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셋째는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를 이야기 할
수 있고, 또한 많은 성도들이 예수를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에 감사할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본문4절에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이 부탁을 행하고 있음에 감사할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저는 여기서 이 땅에 主人인 淸敎徒들의 信仰을 깊이 생각해 봅니다. 오직 자유롭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대서양을 건너 미지의 땅에 도착하여 처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예배당을 지어 예배를 드렸고, 굶주림과 온갖 위협 속에 고난의 언덕을 넘어 첫 수확으로 감사의 제사를 드렸고, 그리고 그들은 온 세상을 향하여 복음의 소리를 발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들 淸敎徒의 후예들은 ‘Pax America’ 국제 평화 질서를 이끄는 경찰국가로서의 위상을 자랑하며 축복과 변영을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들의 후예가 이 땅의 주인으로서 복음의 깃발을 들고 이 땅을 점령하고 호령하기 위해 淸敎徒의 신앙을 본받아 감사할 이유를 찾아 감사의 제사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비록 우리가 감사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고 하여도 우리를 아무 조건 없이 찾아 주시고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다시 기회를 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의 이유를 헤아리고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그 감사의 이유를 마음에 담고 우리는 늘 기도가 영적인 호흡임을 인식하며 기도에 항상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나타내 주시고 지혜로운 대답을 해주실 것입니다.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린 성도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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