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씨를 뿌리라

By 담임목사 on July 19, 2020

본문: 시편126편5-6절
제목: 눈물로 씨를 뿌리라

바벨론 포로 생활이 길어지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自暴自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돌아갈 희망을 버리고 절망 가운데 빠져 살던 어느 날 기적처럼 해방이 되어 꿈에도 그리던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보니 기쁘고 감격스러움도 잠시 그들 앞에는 황량하게 버려진 거친 땅 그리고 무너진 성벽, 들짐승이 우글대는 예루살렘만이 놓여있습니다.

백성들의 마음은 몹시도 아팠습니다. 그리고 막막하기만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암담한 절망 가운데 빠진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어떻게 시련을 딛고 일어서서 살아가는지에 대한 교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농부가 곡식을 거두게 될 때까지는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여든 여덟 번의 손길이 닿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그 손질도 늦거나 일러서도 안 되고 작당한 때를 잘 맞추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해야만 합니다. 이처럼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가을 추수 때가 되어 들판에 황금빛 물결을 보고 있노라면 농부의 마음은 그 동안 고생은 다 잊어버리고 기쁨만이 남습니다.

신앙생활이 농부와 같은 우리 믿는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씨를 뿌리고 가꾸어야 할 성도들의 삶은 결코 쉽거나 순탄하지만은 않습니다. 고난과 시련이 끝없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 시련과 재앙 앞에 서서 두렵고 불안한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믿는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이 재앙과 고난 가운데 눈물로 뿌린 씨들이 열매를 맺고 그 열매로 인하여 받을 상을 생각하면 오늘 우리의 눈물과 수고들은 모두 다 보람되고 기쁜 상급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믿는 성도들이 이 땅에서 눈물로 뿌려야 할 씨는 어떤 것인지 살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눈물로 믿음의 씨를 뿌려야 한다.

우리 주위를 보면 믿음을 지키기 위해 많은 수고와 희생을 감수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믿음의 씨를 뿌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경제적으로나 신앙적으로나 눈물을 흘리기조차 힘든 재앙들이 눈앞에 놓여 있습니다.

전도서 기자는 전도서7장8절에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낫다”고 하여 듯이 이 위기의 때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우리의 삶에 더욱 더 믿음의 씨를 뿌려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왜냐하면 눈물로 믿음의 씨를 뿌린 자는 하나님 앞에서 구원의 열매를 거두게 되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2장8절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셨으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 분! 이 재앙으로 인하여 힘들고 괴로운 때에 믿음으로 꿋꿋하게 믿음의 씨앗을 뿌려 눈물이 복이 되는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둘째, 눈물로 사랑의 씨를 뿌려야 한다.

나 하나 살아남기도 처절하게 힘든 상황에서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것,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때로는 자기 자신을 버려야 하고 때로는 물질적인 손해도 감수해야하며, 육체적인 봉사도 마다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처럼 남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희생을 필요로 한다.

갈라디아5장13절에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이처럼 희생을 하면서 눈물로 사랑의 씨를 뿌리기는 그리 용이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성도들은 눈물로 사랑의 씨를 뿌리기를 주저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 마태복음19장19절에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19:19)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얼마나 사랑의 씨를 뿌리고 있는 가 혹시 자신의 희생이 두려워 사랑의 씨뿌리기를 망설이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살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사랑의 씨를 뿌리는 것이 지금은 비록 힘들고 눈물이 나는 일이지만, 우리의 영혼이 우리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이 세상에 신뢰와 사랑을 통한 화평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망설이지 마시고 눈물로 사랑의 씨를 뿌려 하나님의 칭찬과 은혜를 받는 복을 누리시를 바랍니다.

셋째, 눈물로 전도의 씨를 뿌려야 한다.

요즈음 같은 세상에 우리가 전도한다는 것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와 보라! 할 곳도 마땅치 않고 online 예배에 참석하라고 말하기도 애매모호하고 이 상태가 계속된다면 전도라는 말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교회의 모습이 나와야 전도의 방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新約聖書와 世界교회사에 보면 전도하다가 온갖 핍박과 고난을 당한 사건들이 기록된 어 있습니다. 또한 우리들도 전도하다가 손가락질을 당하기도 하고, 시끄럽다고 욕을 먹기도 하고, 예수에 미쳤다고 미친 사람 취급받기도 하고, 매를 맞기도 하고 한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전도의 씨를 뿌린다는 것은 눈물이 없어서는 되어 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믿는 성도들은 눈물을 흘리며 전도의 씨를 뿌리는 일을 멈춰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영혼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舊約聖書 다니엘서 12정3절에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이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비록 지금 전도하는 것이 눈물 나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 하나님께서 눈물로 뿌린 전도의 씨를 기억하시고 승리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로마서8장18절에 “생각건대 현재의 곤란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시간부터라도 눈물로 전도의 씨를 뿌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반드시 별과 같이 빛나는 영광의 상급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농부가 가을에 거두어들일 열매를 생각하며 일 년의 농사를 짓듯이 우리들도 이 재앙과 시련의 때를 참고 견디며 눈물로 전도의 씨를 뿌린다면 하나님께서 천국 생명책에 여러분의 이름을 기록하고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성도여러분을 머리털까지 세시며 눈동자가 같이 지키실 것입니다.

한 사람이 구원받았다고 하는 것은 개인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그가 속한 가정과 사회적 사건입니다. 신앙에는 연대성이 있습니다. 구원받은 신자가 가정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것은 그 가정을 하나님의 지배에 바치는 일이고, 하나님께 바친 가정은 거룩한 예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Kimball’이라는 Chicago의 한 주일학교 교사가 거리의 부랑아이며 거지처럼 더러운 한 소년을 교회로 인도하였습니다. 그는 예수를 믿은 지 10년 만에 겨우 한 사람, 그것도 부랑 소년 하나를 교회에 인도할 수 있었는데 바로 이 소년이 바로 ‘Moody’였습니다.

‘Moody’ 미국과 캐나다에서 수십만 명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한 대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요한복음4장37절에 예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라고 거두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므로 우리는 열심히 씨를 뿌려야 하는데 이 재앙 속에 눈물로 전도의 씨를 뿌리는 성도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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