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행하는 삶

By 담임목사 on May 31, 2020

본문: 로마서8장1-8절
제목: 성령으로 행하는 삶

본문은 우리 믿는 성도들의 성화, 英語로 ‘Sanctification’에 관한 내용입니다. 성화는 성도들이 성령의 역사로 죄와 더러움에서 분리되어, 본래 하나님의 성질이신 거룩함에 참여하는 자로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본문4절에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新約聖書 갈라디아서5장16절에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고 했고, 25절에는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라고 했습니다. 디도서 2장에는 성도들은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의 정욕을 다 버리고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세상을 살라고 했습니다.

야고보서2장20절에는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 알고자 하느냐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고 했습니다. 참된 믿음은 행위와 삶으로 증거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위가 없는 믿음, 삶 속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없는 자의 믿음은 죽은 믿음이요 거짓믿음이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성령이 그 안에 거하며 그 성령에 따라 살아가는 참된 성령의 사람들은 그 삶 속에서 구체적인 성령의 열매들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열매를 통하여 성령의 사람인가 아닌가를 구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도 성령을 좇아 사는 사람과 육체의 소욕을 좇아 사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육체의 일들을 대조하고 있는 우리가 참된 성령의 사람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믿음의 씨가 바로 뿌려져야 합니다.

지난 주 우리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말씀을 상고해 보았습니다. 어디에 씨앗을 뿌렸나에 따라 열매가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안에 진정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위해서 먼저 우리 안에 믿음의 씨가 바로 뿌려져야 합니다. 우리 속담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고 했습니다.

바로 주님의 진리의 말씀만이 믿음의 근거가 되어 우리 마음가운데 충만이 거하고 그 말씀만을 온전히 믿고 따름으로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진리의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진리의 영인 성령의 사람으로 그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14:17) 했고 사도바울은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8:9)고 하셨습니다.

요즈음 韓國 농촌에 농작물을 거두지 않고 가라 엎는다고 합니다. 옛날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지요? 인건비도 안 나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농사기술이 발달해서 전에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양의 농산물들을 수확합니다. 사료나 비료가 좋아져서 수확량이 2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수확량이 아니라 판매환경이라고 합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시장의 유동성, 지금과 같이 예의치 않은 질병 등, 여기서 우리 믿는 성도들이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먼저 진리의 말씀만을 중심에 새기고 그 말씀대로 실천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됩니다.

베드로사도는 베드로전서 1장23절에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고 했습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서 성령의 뜻 무엇인지를 구하고 성령께서 원하시는 대로 믿음의 씨를 바로 뿌려 성령의 열매를 거두어 드리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 성령의 능력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한 동내에서 함께 자라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여 첫 출근을 하는 날 부자 아버지가 사준 새 차를 타고 나가려는 순간 시동이 걸리지 않아 결국은 아버지 차를 타고 출근을 합니다. 헌 차를 겨우 장만한 친구는 똥차이기는 하지만 시동을 걸고 출근을 합니다. 새 차를 얻는 아들이 기분에 밤새도록 돌아다니다보니 기름이 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이야기를 열 처녀의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기름을 충분히 준비한 다섯 처녀와 기름이 떨어진 다섯 처녀 그 결과는 天壤之差의 이었습니다. 이 비유는 우리가 믿음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충분한 기름을 준비하고 공급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름은 성령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집 앞마당에 심어놓은 체소가 충분한 양분과 수분 그리고 햇빛을 받아야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도 주고 기름도 주곤 합니다. 결코 배반하지 않고 정성을 드린 만큼 열매를 맺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들도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혼자의 힘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하늘로부터 임하는 신령한 성령의 힘을 공급받는 일이 무엇보다도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더욱 크고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보다 성령 충만함을 힘입어야 합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만군의 여호와가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눈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끊임없이 말씀의 묵상과 기도와 찬양의 생활을 통해 성령께서 주시는 힘을 공급받는 성도가 되어야 하는데, 이는 오직 깨어 기도함으로써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3. 자기 자신과 세상을 이겨야 합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이 성벽을 재건하고 성전을 보수하는 일에 있어 가장 큰 적은 밖에 있지 아니하고 안에 있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에스라의 인도로 미스바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에게 임하여 성령 충만함을 받고 스스로와 싸워 이겼고 외부의 적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한 그루의 과일나무도 결실의 계절 가을에 알찬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여름 내내 비바람과 그리고 병충해와 싸워 이겨야만 합니다. 마찬 가지로 우리들도 풍성하고 알찬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세상에서 불어오는 온갖 유혹과 핍박과 비바람을 맞아 싸워 이겨야 합니다.

뿐 아니라 자신 안에 생겨나는 정욕과 유혹을 물리쳐야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나가서 필요하다면 자신 안에 무익한 가지들을 잘라버리는 고통을 감수하고라도 더 크고 좋은 성령의 열매를 맺히도록 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요15:2) 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래 참음으로 믿음을 잃지 않고 성령을 좇아가는 삶을 사는 성도만이 참되고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진정으로 우리 삶 속에 구체적인 성령의 열매가 맺혀지고 있는가? 살펴야 하겠습니다. 열매 없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 우리라는 하나님의 경고가 아직도 심각하게 들리지 않습니까?

그러나 성도여러분! 우리 주님께서 믿음의 열매, 성령의 열매를 요구하실 날이 멀지 않았음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믿음과 성령의 열매는 육체와 세상을 좇아 사는 삶 에서는 결코 나타날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을 좇아 사는 자의 삶에서만 나타남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성도여러분! 성령을 좇아 살아감으로써 참되고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위해 먼저 자신 안에 믿음의 씨인 주님의 말씀이 바로 뿌려지고 있는지 돌아보고 항상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성령의 힘을 공급받으며 끝까지 참음으로 자신과 세상의 유혹과 핍박을 견디어 승리함으로 성령께서 행하는 삶을 누리며 생활하는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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