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그침

By 담임목사 on June 24, 2018

본문: 여호수아11장23절

제목: 전쟁의 그침

지금 韓半島를 중심으로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협상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조금은 불안한 마음으로 그 끝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긴 세월동안 나라를 휴전선으로 가르고 총부리를 겨누다 보니 서로 신뢰하지 못하기에 설마, 설마하며 조심스러움에 한겻 기대해 봅니다.

서로 간의 力學關係를 재미있게 이야기 해보자면 이렇습니다. 어느 깊은 산골 숲속에 여름이 와서 얼마나 더운지 모든 동물들이 더위에 지처 어쩔 줄을 몰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숲속에서 왕이라고 자처하는 사자가 점잔하게 나무그늘에 앉아 있다가 견디지 못하고 숲속 작은 계곡을 찾아 나섰습니다.

너무 덥고 목이 말라 계곡에 흐르는 물을 보고 ‘어서 시원한 물을 마셔야지’ 중얼거리며 물가에 이르자 조금 먼저 온 멧돼지가 나서며 ‘세치기 하지 말고 줄을 서라, 너보다 네가 먼저 왔다’고 소리를 치자 사자가 ‘뭐라고, 건방진 녀석 같으니라고 너 내가 누군지 알아 내가 사자야 까불지 말고 저리 비켜’ 소리치며 멧돼지를 밀칩니다.

그러자 멧돼지가 네가 왕이면 다냐! 소리를 치며 머리로 사자를 처박습니다. 이렇게 사자와 멧돼지 간에 싸움이 시작되었는데 서로 물고 뜨고 피투성이가 될 때까지 싸우다 보니 해가 넘어갈 때가 되어도 결판이 나지 않자 둘 다 지쳐 야! 좀 쉬었다하자고 싸움을 중단하고 숨을 돌리는 사이 어디선가 독수리 한 마디가 날아왔습니다.

독수리가 ‘아니, 제너들이 왜 싸움을 멈추지? 계속 싸워야 끝장이 나지’속으로 중얼거리며 사자와 멧돼지의 싸움을 부추기며 싸우다 둘 다 죽기를 기다립니다. 이것을 눈치 챈 사자와 멧돼지가 ‘싸우다 우리가 둘 다 죽어 독수리의 먹이 감이 되느니 우리 서로 사이좋게 지내자며 계곡물을 나누어 마시고 돌아갑니다,

우리 민족은 70년 동안이나 전쟁의 공포 속에 떨고 살았습니다. 남북으로 분단되어 세계열강들의 이해관계로 피를 나눈 혈육끼리 전쟁 준비에 혼 심을 다해 왔습니다. 때문에 우리 모두는 이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쟁을 그치고 평화로운 한 반도를 만들자고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가나안 정복 전쟁이 그치게 된 사실을 시록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전쟁의 참혹함을 아는 사람들만이 전쟁의 그침에 고마움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14장15절에도 반복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세 가지 전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째, 민족과 민족 간이 전쟁입니다. 구약성서 사무엘하3장6절에 “사울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있는 동안에 아브넬이 사울의 집에서 점점 권세를 잡느니라.”고 했습니다, 둘째는 미가엘과 용의 전쟁입니다. 신약성서 요한계시록12장7절에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이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 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라와 나라간의 전쟁입니다. 마태복음24장7절에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는 한 가지 싸움이 더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순간순간 치우어야 하는 영적인 전쟁입니다. 독수리의 모습으로 사탄은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본문은 가나안 정복이 끝났음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광야에서 40년을 보낸 이스라엘 민족이 열조의 땅이 가나안에 들어오기까지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을 격퇴시키고 기적적으로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아이성을 함락하고 가나안 땅을 점령한 사실이 여호수아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가나안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약속의 땅을 점령하여 그 땅의 모든 족속을 완전히 멸하라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셨지만, 완전하게 멸하지는 못하고 일단 전쟁은 끝이 났습니다. 끝났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에서 새로운 시작입니다.

다시 말하면 전쟁이 끝나면 평화를 누리고, 새 시대가 열리고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데 이스라엘은 “모든 족속을 다 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완전히 완수하지 못한 결과로 끝없이 전쟁이 이어져 왔음을 성경이 증거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적인 싸움도 마찬가지입니다.

‘할까 말까’ ‘이것쯤이야’ 망설임이 우리들의 심령 속에서 계속 고동치며 우리를 우는 사자처럼 삼키려는 사탄이 우리를 때로는 깊은 웅덩이 빠지게도 하고, 때로는 넘어지게도 하고, 때로는 실패하게도 하고, 때로는 병에 걸리게도 하고, 때로는 시험에 빠져 허우적허우적 거리게 하고, 때로는 주님의 곁을 머뭇머뭇 거리게도 합니다.

토요일 새벽 시편23편이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다윗이 자신의 삶을 한 편의 시로 고백한 말씀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말씀은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완전히 이루지 못한 이스라엘은 끝없이 전쟁으로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헤매고 있었습니다.

이때 다윗은 형들이 모두 전쟁에 나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들에 나가 양을 치는 목동이 되었습니다. 낮에 도둑이 들 끊고, 밤에는 사나운 들짐승 들 끊고 감당하기 어려운 한 치 앞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인데 소년다윗에는 형들이 물려주고 간 양을 치는 목동의 지팡이와 자신을 지키기 위한 막대기, 그리고 물맷돌뿐이었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은 광야에서 양치며 낮에 물맷돌로 호시탐탐 양 무리를 놀리는 도독 때를 물리치고 밤에 막대기로 사나운 들짐승들을 물리치며 자신을 안위하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했습니다. 구약성서 사무엘상17장47절에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풍전등화 위기에 처한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해 소년 다윗이 적장 블레셋의 골리앗과 싸우기 위해 나서며 한 말입니다. 전쟁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 다윗은 물맷돌 하나로 적장 골리앗을 넘어뜨렸습니다. 이 시간 성도여러분에게 묻습니다. 막대기와 물맷돌이 있느냐고

우리가 원하는 행복한 삶과 평화는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특히 영육간의 전쟁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전쟁을 주관하시나면 첫째, 전쟁을 명령하십니다. 출애굽기17장16절에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더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한 대적을 물리치기 위해 전쟁을 명령하십니다.

둘째, 전쟁의 기술을 교도하십니다. 사무엘하22장35절에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활을 당기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쟁에 승리할 수 있도록 전술을 연마시키십니다. 셋째, 전쟁을 승리케 하십니다. 민수기21장3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을 부르시매 그들과 그 성읍을 다 멸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원수를 치시고 승리로 이끌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넷째, 하나님께서는 전쟁을 그치게 하십니다. 시편46편9절에 “저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 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휴전명령은 거역할 자가 없습니다. 다섯째, 전쟁하는 자를 해산시키십니다. 시편68편30절에 “저가 전쟁을 즐기는 백성을 흩으셨도다.”라고 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이 계속되는 15,654일 동안 6,500만 명이 동원되었고 1,300만 명이 사망하였으니, 이는 5명 1명이 사망한 꼴입니다. 또한 2,200만 명이 부상을 당했고 그 중에 700만 명이 불구자가 되었고, 전쟁 상처로 말미암아 종전 후 사망한 자도 많았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30년도 못되어 이보다 몇 배 더 잔인하고 파괴적은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졌습니다.

지금도 全世界 사람들은 제3차 대전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것은 핵전쟁이 벌어질 것 같아 그로 인한 피해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우리 모두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평화는 이웃과 나라 사이의 평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철기시대가 시작되어 쇠가 인류문명 속에 등장하자 나무가 긴장하고 떨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나무에게 “걱정하지 말라. 쇠는 네가 자루를 제공해 주지 않는 한 너를 상처 입히지는 못한다.”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저의와 평화를 위한 전쟁을 불가피 하지만 전쟁 그 자체는 하나님께서 결코 기뻐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인류 속에 전쟁을 끝내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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