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억하는 가정

By 담임목사 on May 17, 2020

본문: 사도행전10장1-8절
제목: 하나님이 기억하는 가정

하나님께서 天地를 창조하신 다음 최초의 사람 아담을 흙으로 지으시고 혼자 있는 것이 보시기에 좋지 않아 아담의 갈비뼈 하나를 취해 하와를 만드시고 에덴동산에서 살게 하신 것이 人類 최초의 가정입니다. 그래서 인류에게 있어 가정은 하나님께서 주신 첫 번째 축복이며 가장 크고 소중한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께 있어 우리 믿는 성도들이 가정은 좀 특별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五月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가정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기억하고 계실까? 생각하게 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로마의 백부장 고넬료의 가정은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복된 가정이었습니다.

고넬료의 가정이 복된 가정인 것은 로마의 황제가 저를 기억하기 때문이 아니고 세상 사람들이 그를 칭찬하기 때문도 아니고 자신의 이름을 찬양함에 있는 것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서 저와 그의 가정을 기억하시기 때문에 그는 행복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엇 때문에 고벨료의 가정을 기억하셨는가를 살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온 가족이 믿는 가정이었습니다.

본문2절에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라고 했습니다. 고넬료는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가정은 인격과 감화로 거느리는 곳이기 때문에 가장은 아주 중요한 자리입니다.

가장이 아무리 人格的이고 선량하다고 하여도 아내나 자식이 가장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 가정은 문란해지고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동방에 의인이라 불리는 욥에게도 악처가 있었고, 호세아 선지자에게도 고멜이라는 아내가 있었고, 엘리 대제사장에는 불량한 자식들이 있었습니다.

사회적 존경을 받는 지도자들이 아내나 자식으로 인하여 곤경에 빠지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자신과는 무관하게 자식이나 아내 때문에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지도층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심지어 주일날 아버지는 성경책을 들고 교회로 어머니는 목주를 들고 절로 아이들은 놀이터로 나가는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世上事 마음먹는 대로 안 된다고 온 가족이 하나가 되어 주일날 교회 나오는 일 그리 쉬운 일이 아니지요? 돈으로도 안 되고, 지식으로도 안 되고, 인품으로도 안 되는 일입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日常화 되어야 하고 습관화 되어야 합니다. 별다른 이유가 없고 자고 먹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반복되어야 합니다.
2. 구제하는 가정이었습니다.

본문2절에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라고 했습니다. 고넬료가 백성을 많이 구제한 것이 하나님께서 그 가정을 기억하신바 된 축복 중의 한 가지 이유였다는 것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로마 관리의 착취와 로마 군인들의 탄압으로 인하여 신음 하고 있었습니다.

고넬료가 백성들을 많이 구제했다는 것은 매우 소중한 일입니다. 고넬료가 유대인들을 많이 도와주었다는 것은 로마 군인으로서가 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사랑하시니 고넬료가 유대인들을 구제한 것은 기쁨이기에 기억하신 것입니다.

베들레헴 보리밭에서 이삭을 줍는 가엾은 과부 롯에게 물을 마시우고 떡을 주는 보아스의 가정을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예수의 조상이 되는 최고의 복을 주심과 같이 불쌍한 유대인을 많이 구제한 고넬료의 가정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은밀한 중에 이웃을 구제함으로써 복을 누리시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가큼 한국에 나가 고향에 가거나 우리가 살던 동내 시장 통에 가면 듣는 말 가운데 ‘우리는 사모님 못 잊어’ 그리고 친구들이나 선후배 목사들을 만나면 듣는 말 가운데 ‘김 목사님, 진짜 목사지’ 저의 아버님을 회상하며 하는 말입니다. 언제 들어도 기분은 좋은 말이지요. 그리고 가장 귀한 유산입니다.

3, 기도하는 가정이었습니다.

본문2절 하반 절에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라고 했습니다. 고넬료의 가정은 신앙과 구제만이 아니라 항상 기도하기를 힘쓰는 가정이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하나님께서 고넬료의 가정을 기억하셨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하루 세 번씩 기도하는 규례가 있었습니다.

고넬료는 군인으로써 엄한 규율 중에도 기도하는 중에 천사의 계시를 받게 되었습니다. 기도는 신앙의 호흡과도 같고 天地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게 하는 유일한 길이기도 합니다. 성경에 기도하는 자를 망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 가장 귀한 일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고넬료의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었다고 하여도 반드시 구제와 기도가 귀한 것은 아닙니다. 자기 명예를 위하여 하는 구제 진정한 구제가 아니며, 사람 앞에서 칭찬받기 위해 하는 기도는 바리세적 기도입니다. 골방에서 기도하든지 군중 앞에서 기도하든지 간에 하나님께 상달되는 기도를 해야 귀한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고넬료의 가정은 가장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성도들의 가정 역시 고넬료의 가정처럼 온 가족이 하나 되어 이웃을 구제하며 항상 기도의 제단을 쌓아야 하나님이 기억하는 가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예배에 참석하신 성도 여러분들도 이 같은 복을 받기를 축원 합니다.

감리교 잡지에 “버지니아의 놀라운 가정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그 가정은 존 영(John Young)이라는 흑인 농부의 가정입니다. 그는 결혼하고 값싼 농토를 사서 열심히 일하며 모개지를 갚아 나갔습니다. 존과 리(Lee) 내외는 열 네 명의 자녀를 거의 연년생으로 낳았습니다.

무식한 존은 식사기도 때마다 “하나님, 먹을 입이 많으니 농사를 돌보아 주십시오.”라고 기도했습니다. 어떤 해는 열 네 명의 아이가 한꺼번에 홍역에 걸려 누워 있게 되었을 때도 있었고, 어떤 해에는 농작물을 전혀 거두지 못한 때도 있었습니다. 또 한 번은 집에 불이나 전소된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곤경에 처할 때마다 온 동네가 그를 도왔다고 합니다. 그는 바쁘고 고달픈 생활 중에도 신앙생활과 교회 봉사에 철저히 임했습니다. 그는 가훈을 만들어 벽에 붙이고 아이들을 교육했는데 “이 집의 뿌리는 하나님이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과의 연결을 가정의 모토로 삼은 것입니다.

그 결과 열 네 명의 자녀는 한 명도 죽지 않고 전체가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한 명은 코넬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땄고, 간호사 한 명, 도서관 전문직 한 명, 다섯 명의 교사와 네 명의 건축업자, 한 명의 음악가가 나왔고 한 명은 대를 이어 농업에 종사했습니다.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다. 하나님과 연결된 가정의 승리의 이야기입니다. 본문에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고넬료의 가정은 어떤 가정이었나요? 예수님의 조상이 된 가정은 어떤 가정이었나요? 하나님이 기억하는 가정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넬료는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이 하나요, 신앙생활이 하나인 사람으로 구제와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었습니다.

이웃을 가족처럼 여기는 가정, 따스한 미소가 넘치는 곳, 하나님은 이런 친절한 가정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요. 노래와 웃음이 넘치는 곳, 서로의 믿음이 가득 차고 앞으로의 여정에 꿈을 갖고 나아가는 가정, 하나님은 이런 행복한 가정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요?

고난이 찾아와도 인내하며 서로 극복해 나가는 가정, 안전하고 흔들리지 않는 이런 견고한 가정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요. 주인은 하나님, 가족은 청지기, 이런 가정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이런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No Response to “하나님이 기억하는 가정”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