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이다. 사람은 생각하면서 살고, 살면서 생각한다. 생각한다는 것은 사람으로서 정체성을 나타낸다. 한 연예인이 자신이 고난 중에 있을 때에 도와 준 친구를 항상 기억하고 있었다. 그는 도와 준 친구를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우리는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나 생각하며 산다. 특히 우리는 과거에 큰 도움을 준 사람은 늘 마음에 두고 생각을 한다. 우리는 항상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오늘 읽은 성경은 우리가 하늘 곧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한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부름심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루어졌다. 우리는 믿음으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속죄함 받고 성령과 말씀으로 거룩하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죄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흠 없는 자기의 피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구체적으로 어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하는가.
첫째로 우리는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생각해야 한다. 사람은 본성적으로 좋은 환경에서 평안하고 즐겁게 살기를 원한다. 사람들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환경을 싫어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려운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이시다.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하늘에 계셨다. 그곳은 곧 낙원이다. 그곳은 근심 걱정 없는 최고로 살기 좋은 곳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좋은 낙원을 떠나서 죄악 많고 고통스러운 세상에 사람으로 오셨다(요 1:14). 지극히 높으신 분이 지극히 낮은 자리에 오셨다. 우리는 그 예수님을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도 낮은 자리에 서야 한다. 우리는 낮은 자리에서 형제와 이웃의 고통을 함께 짐어지며 살아야 한다.
둘째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 말씀대로 순종하신 예수님을 생각해야 한다. 예수님의 삶은 순종의 삶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셨다(빌 2:8). 예수님의 삶은 말씀과 함께 한 삶이다. 우리는 순종의 주님을 깊이 생각하며 주의 말씀을 순종해야 한다. 우리의 삶은 말씀의 삶이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고 온전한 믿음의 삶이다.
또한 예수님의 삶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삶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순종한 삶은 곧 하나님의 원함을 다 이루신 것이다(요 19:30). 예수님은 자기 뜻대로 살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오직 자기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만 생각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 우리의 삶은 주님의 뜻을 성취하는 삶이다. 우리는 내 뜻을 버리고 주님의 원하심과 기쁨을 구해야 한다. 아브라함은 오직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다. 그는 순종하여 고향을 떠나고 독자 이삭을 바쳤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삶은 곧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었다. 그는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우리는 내 생애 마지막에 예수님처럼 “주님의 뜻을 다 이루었다”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해야 한다.
셋째로 우리는 나를 위해 죽으시고 살아나신 십자가와 부활의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죽기까지 십자가의 고난 당하신 예수님을 잊어서는 안된다. 예수님은 영원히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은 아무 죄가 없으시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죄와 사망 그리고 멸망과 지옥 권세에서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예수님은 스스로 채찍질과 십자가의 모진 고난, 멸시, 조롱, 그리고 버림을 당하셨다. 예수님은 자신이 그러한 고난을 당하지 않으면 우리가 죽고 멸망할까 염려해서 대신 죽으셨다. 우리는 고난의 주님을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도 형제와 이웃의 고난과 고통을 감당해야 한다.
넷째로 우리는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보답해야 한다. 죄인 된 나를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셔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신 예수님의 크고 놀라우신 은혜와 사랑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다. 이러한 은혜를 입은 우리는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 아버지와 주님께 감사하는 삶이다. 감사는 내가 믿음으로 구원 받은 참 믿음의 사람이라는 증거다. 우리는 십자가의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면서 감사의 삶을 살자.
Fix Your Thoughts on Jesus (Hebrews 3:1)
Thoughts are a gift to people from God. People live thinking and think living. The fact that we think identifies us as humans. There was a celebrity who always thought of his friend who helped him during his hard times. He teared up thinking about the friend. We live thinking about both good and bad things. We especially think about those who have helped us when in need. We must always think deeply about Jesus.
Today’s passage tells us that we received a heavenly calling. This holy calling of God came about through our faith in Jesus Christ our Lord. By faith, we received forgiveness of sin through Jesus’ crucifixion and were sanctified by the Holy Spirit and the Word of God. So we must think about Jesus who came to the earth sent by God to wash away our sins. We must fix our thoughts on Jesus who came as a high priest and delivered us from sin and death through his blood. What exactly should we think about Jesus?
First, we must think about Jesus who left his heavenly throne and came to the earth. People instinctively want to live in a good environment in peace and joy. People dislike hard and painful environments. Thus, people do their best to avoid difficult environments. Jesus is the Son of God. Jesus always lived with God in heaven. That place was a paradise. That place was the best place to live without any worries. However, Jesus left paradise and came to the world full of sin and pain (John 1:14). The highest one came to the lowest place. We must think about this Jesus and also stand in lowly places. We must stand in the shoes of our brothers and neighbors who are in hardships.
Second, we must think about Jesus who obeyed God the Father. Jesus’ life was a life of obedience. Jesus obeyed to death on the cross (Philippians 2:8). Christ’s life was a life with the Word of God. We must fix our thoughts on the Lord of obedience and obey the Lord’s Word. Our lives must be lives of the Word. Such a life is a truthful and perfect one before God.
Moreover, Jesus’ life was one that fulfilled God’s will. The life that obeyed the Word of God was one that accomplished God’s will (John 19:30). Jesus did not live according to his own will. Jesus only thought about the will of the Father who sent him. We must remember to fix our thoughts on Jesus and live according to his will. Our lives must be ones that fulfills the Lord’s will. We must abandon our own will and seek the Lord’s will and joy. Abraham obeyed the Word of God and sacrificed his only son Isaac. Abraham’s life was one that accomplished God’s will. Thus, Abraham became a father of faith. We must, like Jesus, be able to confess that “we have fulfilled God’s will” at the end of our lives. We must please the Lord and glorify him.
Third, we must think about Jesus who died for us on the cross and was resurrected. We must never forget Jesus who suffered on the cross for us. Jesus is the Christ, the son of eternally holy God. Jesus has no sin. However, Jesus died on the cross to save us from sin and death, destruction and the power of hell. Jesus was flogged, crucified, insulted, mocked and abandoned. Jesus was concerned for us who were subject to destruction and died for us. We must fix our thoughts on the Lord who suffered for us. We must, like Jesus, carry the sufferings and pain of our brothers and neighbors.
Fourth, we must think about Jesus’ grace and love. We must thank the Lord for his grace and pay him back. We must never forget about the amazing grace and love of Jesus who loved us sinners, took pity on us, and showed us mercy. By the grace of Christ, we have become children of God and can enter heaven. We must live with thanksgiving. The life of a Christian is one that gives thanks to God the Father and the Lord. Thanksgiving is proof that we are true people of faith who were saved. Let us fix our thoughts on Jesus who was crucified for us and live a life of thanksgiving.